|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와이스가 오늘(29일) 유튜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를 공개하고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고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아홉 멤버들은 취재진과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새 앨범의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 팬들을 만날 생각하니 설렌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또 새로운 콘텐츠 'TWICE: Seize the Light'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트와이스를 응원해온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이야기했다.
트와이스는 "궁극적으로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우리는 엄청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이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다. 이 모습을 진솔하게 담은 다큐멘터리를 많은 분들이 보시고, 희망을 꿈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5년간 성취한 것에 대해 "데뷔 당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게 꿈이었는데 월드투어, 다큐멘터리까지 완성했다. 2019년은 우리의 전환점이 아닐까 싶다"라고 밝혔다.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활약에 소감을 묻자 "K팝이 글로벌한 장르가 되는 과정에서 저희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다"라고 외신의 관심에 화답했다.
또 이번 'TWICE: Seize the Light'를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우리 멤버 9명과 원스(ONCE: 팬덤명)가 있었기에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소중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유튜브 오리지널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은 국내 언론사를 비롯 MTV, 오리콘 등 해외 매체의 사전 질문에 답했고, 영어 동시 통역과 일본어 자막 등을 제공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는 16개 도시 25회 공연의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이야기를 바탕으로 총 8화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 81개 지역에 선보인다.
4월 29일(수) 밤 11시(한국 시각)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화를 공개하며 매주 새 에피소드를 오픈한다. 유튜브 프리미엄 회원들은 29일 전 회차를 시청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