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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혜은이(65), 배우 김동현(69) 부부가 결혼 30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10개월 전인 지난해 7월 가정법원 협의를 거쳐 부부 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혜은이는 29일 방송되는 TV조선 '마이웨이' 사전녹화 도중 이혼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동현과 혜은이는 1990년 결혼, 여러 방송을 통해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김동현이 사업에 실패, 지난 2012년, 2016년에는 사기죄로 벌금형을 선고 받으며 혜은이가 10년 넘게 밤부대 등을 돌며 빚을 갚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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