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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번역가 달시 파켓이 깜짝 등장한다.
이에 피어스 콘란은 "한국에 오기 전부터 달시 파켓과 알던 사이"라며 황금 인맥을 인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달시 파켓은 한국 영화 번역에 관해서 이야기하던 중 "'아이고'라는 단어가 제일 번역하기 어렵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영화 '기생충'의 번역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저녁 식사를 마친 달시 파켓은 피어스 콘란의 블루레이 컬렉션 구경에 나섰다. 이때 피어스 콘란은 달시 파켓에게 영화 '기생충'의 프랑스어 버전 블루레이를 자랑하기 시작했다. 이에 달시 파켓이 부러움을 표했지만 피어스 콘란은 블루레이를 끝까지 사수하며 블루레이 수집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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