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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통의 강자가 나선다.
아티스트와 스태프가 참가자의 트레이닝을 직접 도맡는데다 지역 대표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는 만큼, 새로운 트로트 스타의 탄생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특히 KBS는 트로트 열풍이 일기 전부터 성인가요의 발전과 기회확장에 기여해 온 방송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또 KBS와 손 잡은 포켓돌스튜디오는 소속 가수들의 몸값 뻥튀기와 스케줄 혹사 논란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미스트롯'에 투자하며 트로트 열풍이 시작되는 근간을 마련했다. 또 송가인 홍자 정미애 등 '미스트롯' 톱7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미스트롯' 전국투어 70회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처럼 성인가요시장을 지켜온 KBS가 나선 만큼, '트로트 전성시대'의 정점을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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