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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초미의 관심사'(남연우 감독, 레진스튜디오 제작)가 '소공녀'(18, 전고운 감독) '메기'(19, 이옥섭 감독)에 이어 독특하지만 사랑스럽고 유니크한 캐릭터로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세 캐릭터의 공통점이 사회의 편견과 주변의 차가운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행복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앞선 두 캐릭터에 이어 '초미의 관심사'의 엄마 역시 조금 거칠기는 해도, 절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올 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다룬 작품이다. 조민수, 김은영(치타), 테리스 브라운 등이 출연했고 '분장'의 남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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