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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루갈' 최종회의 막이 열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루갈의 끝나지 않는 위기가 긴장감을 높인다. 루갈 본부에는 난데없이 경찰이 들이닥쳤다. 비밀요원 루갈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아르고스를 소탕하고 있지만, 본부의 위치와 자세한 정보는 알려진 적 없는 상황. 송미나(정혜인 분)와 이광철(박선호 분), 브래들리(장인섭 분), 수잔(장서경 분)은 경계하며 경찰들을 막아섰다. 이어진 사진에는 강기범과 한태웅의 위기가 담겼다. 완전무장한 경찰들과 대치하고 있는 두 사람. 신호를 주고받으며 동태를 살피는 강기범과 한태웅이 무사히 이 상황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루갈' 15회에서는 인공칩을 교체하고 기억을 잃은 강기범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철이 숨겨놓은 비밀을 알게 된 멤버들이 혼란에 빠진 상태에서 본부에 들이닥친 경찰들은 강기범과 한태웅을 데려간다. 여기에 황득구도 본부를 습격하면서 루갈은 궁지에 몰린다. 해체 위기에 직면한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루갈을 지키기 위해 맞설 예정. 강기범을 비롯한 한태웅, 송미나, 이광철의 운명이 어떤 끝을 향해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 15회는 오늘(1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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