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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진영(GOT7)과 전소니, 다시 한 번 서로를 찾아낼 수 있을까?
오늘(16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7회에서는 떠나려는 전소니(과거 지수 역)와 그런 그녀를 붙잡으려는 박진영(과거 재현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오늘(16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어딘가로 떠나려는 과거의 윤지수와 그녀를 붙잡으려는 한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급히 달려온 듯 흐트러진 한재현의 옷매무새와 윤지수의 촉촉이 젖은 눈가에서 두 사람의 사랑과 서로를 그리워하는 진심을 엿볼 수 있다.
애틋한 눈길로 서로를 찾는 듯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이들의 인연이 엇갈리지 않고 맞닿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윤지수가 떠나려고 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한재현과 이별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새로운 난관이 도사리고 있을지, 진심을 담아 사랑했던 한재현과 윤지수의 관계가 왜 현재에 이르러서는 이별이라는 결과를 맞을 수밖에 없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양연화'는 감성적인 음악과 영상미, 명품 배우들의 호연을 통해 등장인물들의 깊어진 관계를 더욱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오늘(16일) 밤 7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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