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성이 힘겨웠던 투병을 고백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진성이 자신 만의 건강 노하우가 있는 식단을 소개한 이유는 암 투병 후 자신만의 항암 식단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진성은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을 같이 진단받았다. 인생이 끝나는구나, 진짜 죽는구나 싶었다. 무명 시절이 길었고 힘겹게 버텼는데 이름을 알리기도 전에 암 판정을 받으니 억울했다. 왜 하필이면 나일까 싶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진성은 독한 약물로 인해 한 달 만에 체중이 20kg 줄어들고, 걸음도 잘 걷지 못했다고 한다. 살아 있는 것도, 꿈을 꾸는 것도 아닌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그런 진성이 암 선고 후 3년 6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이 기적이 가능했던 것은 모두 자신을 살리고자 건강한 먹거리를 신경 써준 아내의 극진한 사랑 덕이라고.
이날 진성은 그렇게 아내의 사랑과 함께 자신이 암을 극복할 수 있었던 특급 항암 비법을 공개한다. 암 투병 하며 건강을 찾은 데 도움이 된 자신만의 특별 항암 식재료와 항암 밥상 식단을 전격 공개하는 것. 아내의 사랑과 정성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건강 전도사가 된 진성의 편셰프 도전기는 5월 2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