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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상엽이 사각 관계 중심에 서게 됐다.
애써 마음을 다잡고 귀가하려는 규진은 보영에게 전화를 받아 병원으로 달려갔고 아들인 시후의 상태가 좋지 않아 긴장하고 있던 보영은 울음을 터트리며 규진에게 안겼다. 그런 보영을 달래다 나희와 눈이 마주친 규진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눈치를 봤고, 나희 역시 당황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 이들의 계속된 어긋남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보영과 함께 있던 규진이 나희에게 고백하는 정록을 발견하며 시청자들을 숨 멎게 하는 강렬한 엔딩으로 긴 여운을 선사, 이후 네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알렉스가 이민정에게 고백한 모습을 보고 굳은 이상엽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준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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