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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구구단 미나가 '쇼! 음악중심'을 하차하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방송을 끝낸 후 미나는 "'쇼! 음악중심' MC가 된지 벌써 2년이 넘었다. 정말 영광이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며 지나간 시간을 추억했다.
이어 "'음악중심'을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부족한 나를 늘 따뜻하게 맞아 주신 '음악중심' 가족분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 마지막으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아티스트 팬 여러분들까지 정말 감사했다. 좋은 기억만 가지고 떠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미나는 독특한 콘셉트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20세기 소년소녀',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등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자리매김했고, 음악방송 MC, 라디오 DJ 활약,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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