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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9개월 만에 돌아오는 '완전체 트와이스'의 컴백에 대중의 시선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어 2019년 4월 공개한 'FANCY'(팬시)에서는 '누가 먼저 좋아하면 어때, 지금 너에게로 갈래' 등 직설적인 가사로 당찬 매력까지 뽐냈다. 같은 해 9월 발매한 'Feel Special'(필 스페셜)을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우리는 엄청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이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다. 다큐멘터리를 본 분들도 희망을 꿈꾸면 좋겠다"라며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한 바람도 내비쳤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층 성숙해진 트와이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팬들을 생각하며 아이디어를 짜낸 영상을 제작해, 공백기에도 꾸준히 소통하고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지효가 공개한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커버 영상, 피아노를 치며 'Feel Special'을 가창한 다현. 이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건 물론,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감수성까지 드러내고 있다.
오는 6월 1일 발표하는 신보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에서도 트와이스의 음악적 도약을 확인할 수 있다. 데뷔 후 가장 긴 공백기를 갖고 준비한 앨범인 만큼 완성도에 대한 관심도 최고조다.
이를 반영하듯 해당 음반은 지난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 50만을 돌파해, 정식 발매 전부터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리스너들은 사랑이 무르익을수록 상대를 더 원하는 마음을 담은 이 노래를 통해 더욱더 트와이스에게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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