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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대탈출3' 멤버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경성시대에 도착했다. 상상 그 이상을 넘어선 압도적 스케일이 재미를 선사했다.
31일 방송된 '대탈출3'에서는 시즌 3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어 유병재와 강호동의 활약으로 벙커의 문을 열었다. 문 안에는 타임머신이 있었다. 연료와 편지 봉투를 발견한 멤버들은 시즌3 첫 회에서 봤던 '눈 모양'을 이용해 타임머신을 개봉했다.
멤버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기미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타임머신은 경성 한복판에 도착했다. 근대 서울을 만날 수 있는 경성에 도착한 멤버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에 감탄했다. 강호동은 "문이 열리는 순간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면서 놀라워했고, 멤버들은 "완전 영화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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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시대 사람들은 다른 옷을 입고 있는 멤버들을 발견하고는 놀라워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들이 나타나 순식간에 멤버들을 포위했다. 경찰은 "괴상한 옷을 입고 풍속을 해치는 너희들은 누구냐. 너희들 독립 청년회 아니냐"면서 멤버들을 막무가내로 포박했다.
멤버들은 수광 선생의 집으로 끌려갔다. 경찰은 독립청년회로 의심했지만 수광 선생이 멤버들의 편을 들자 자리를 피했다. 수광선생은 멤버들에게 음식과 그 시대의 옷을 주었다. 그러면서 멤버들에게 하나비에 있는 여 주인에게 전달하라면서 편지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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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웅은 "저를 도와주신다면, 여러분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알려주겠다"고 딜을 했다. 그는 경무총감 암살 사건을 실패해 자신의 동생이 고문을 받고 있다며 "우린 내일 중요한 거사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나와 내 동지들이 신분이 노출돼 숨어있다. 그래서 우리를 대신해 일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멤버들은 독립 청년회의 비밀 임무를 수행해달라는 부탁을 받으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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