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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어 김준희는 "아들처럼 든든한 사위가 되겠다더니 말한 것보다 더 잘해주는 우리 신랑 고마워요♥"라며 "나 진짜 결혼 잘한 거 같아. 여보. 당신을 만난 것도 기적인데 우리 엄마한테도 너무 든든한 일등 사위. 내가 더더더 잘할 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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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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