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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 치타가 남친 남연우 앞에서 과거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조심스럽게 꺼내며 걱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치타를 위한 남연우의 생각지도 못한 숨은 배려에 감동, 시청자에게 뭉클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 / 기획 박정규 연출 허항 김진용) 측은 8일 치타와 남연우가 서로의 과거 스토리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치타는 과거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큰 수술을 받았다. 치타는 랩 경연 프로그램에 교통사고로 인해 죽음에 이를 뻔했던 자신의 아픈 과거를 담은 'Coma 07'이라는 곡으로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치타는 혼자 운전을 하는 남연우를 보며 "면허를 따야하는데.."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운전을 할 수 있을까?"라며 사고 트라우마에 대해 걱정을 내비쳤다. 남연우는 치타를 응원했고, 그동안 치타를 위한 숨은 배려를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뭉쿨하게 만들었다.
운전 중 스스륵 잠이 든 치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살피는 모습까지 포착돼 그의 까도 까도 넘치는 사랑꾼 매력을 무한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타의 아픈 과거를 감싸 안는 '배려왕' 남연우의 모습은 오늘(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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