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의 황정민이 또 한번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 '베테랑' 등으로 신선한 리얼 액션을 선보였던 황정민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다시 한번 오래도록 회자될 액션 명장면을 탄생시킬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황정민은 '베테랑'에서 행동파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투박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액션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영화 후반부 명동에서 벌이는 악역 조태오(유아인)와 거리 격투 장면은 통쾌하면서도 사이다처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1341만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