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내일(12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고막 수술 후 집에서 홀로 휴식을 취하는 이시언의 짠내 가득한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고막 이식 수술을 한 이시언은 적막이 감도는 집 안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수술 일주일 차인 그는 "내 목소리가 가늠이 안 돼"라며 씁쓸해하는가 하면, 이어캡을 씌우고 힘겹게 샤워를 하는 모습으로 짠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귀 통증 때문에 기운이 없던 그를 흥 폭발하게 만든 시언 하우스의 히든 공간이 공개된다. 그는 이사 전부터 꿈꿔오던 곳이라고 밝히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고. 과연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무기력하던 그를 웃음 짓게 만든 시언 하우스 속 비밀의 장소가 어디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이시언은 소박한 낭만이 가득한 이곳에서 홀로 식사까지 돌입하지만 "저는 맛있어요 진짜로"라는 말과 달리 인상을 찌푸린 채 음식을 먹으며 미스터리한 먹방을 선보인다. 인상파 이시언의 반전 가득한 먹방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짠내 가득한 고독한 자취러 이시언의 일상은 내일(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