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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유지태와 이보영이 소중한 약속을 되새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억이 담긴 장소를 함께 찾은 한재현과 윤지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거의 아름다운 기억이 머무는 곳에 다다른 두 사람의 더없이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환히 웃는 윤지수가 무언가 글을 남기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과거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의 메시지가 오간 곳에 현재 두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새겨질지, 이들의 사랑이 이뤄져 완벽한 '화양연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오늘(14일) 방송될 최종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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