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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디션 명가 MBC가 '트로트의 민족'의 지원자 모집에 나서는 동시에,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정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티저 영상은 고구려 무용총에 그려진 벽화 속 선조들의 모습이 '유산슬'의 얼굴로 디졸브 되면서 코믹하면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우리 핏속에 흐르는 선조들의 가무(歌舞) DNA'라는 문구가 등장한 뒤, "우리는 트로트의 민족! 트로트의 판을 당신께서 싹 다 갈아 엎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더해진다.
제작진은 "모집공고와 티저가 공개된 후 전국에서 수많은 트로트 고수들이 몰리며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지역별 트로트 인재 발굴'이라는 신선한 포맷과 함께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트로트의 민족이 총출동하는 '트로트의 민족'의 화려한 여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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