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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지안이 오빠 이병헌의 기부 물품을 공개했다.
또다른 기부자를 찾는 이지안은 천명훈에게도 연락했지만 받지 않았다. 권민중의 도전, 천명훈은 이번에도 역시 전화를 받지 않았다.
권민중과 이지안은 소아암 기부를 위해 내놓을 기부품들을 다시 한 번 입어보며 완벽한 몸매와 핏감을 자랑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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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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