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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경호가 8년 넘게 교제 중인 여자친구 수영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7월호는 화제작 '슬기로운 의사생활' 첫 시즌을 마친 정경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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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영 씨가 하라는 거 하고, 하지 말라는 건 안 하면서 사람이 됐다. 밥 먹기 전에 손 닦을 것, 자기 전에 양치질하고, 술 많이 마시지 말 것, 옷 깔끔하고 예쁘게 입고 다닐 것 등.(웃음) 그래서 여자친구 말을 잘 들어야 한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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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는 자신의 연기관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16년간 쉬지 않고 연기를 할 수 있었던 동력에 대해 "다른 일들과 달리 연기만큼은 잘하고 싶고, 좋고,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같이 하는 이들과의 조화"라고 전했다.
한편 정경호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7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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