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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스테파니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스테파니는 2012년 미국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던 23세 연상의 전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 올초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파니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데, 열애설과 관련한 특별한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다만 스테파니를 담당했던 한 관계자는 26일 스포츠조선에 "스테파니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 계약을 종료할 당시 따로 국내 소속사나 에이전트를 찾는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고 국내 활동에 대한 계획 또한 없는 상태였다. 사실상 연예계에서 은퇴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로 데뷔한 뒤 '투 굿' '한번더 OK'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이후 2012년 '더 뉴 비기닝'을 발표하고 솔로가수로 변신했다. 2018년에는 뮤지컬 '미인'을 시작으로 '오! 캐롤', 연극 '인간'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등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혔고 발레리나로도 활동해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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