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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채정안이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채정안은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성기 시절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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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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