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잊지 않아" 박광현, 故박용하 10주기 애도 "10년 동안 그리워"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6-30 20:55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광현이 절친 故박용하 10주기를 애도했다.

박광현은 30일 인스타그램에 구름 사진 하나를 게재한 뒤 "오늘은 내 친구 용하가 저 구름 넘어로 간지 10년이 되는 날이에요"라며 "10년 동안 순간 순간마다 생각나고 그리움에 사무치기도 했는데... 녀석은 저 구름 넘어 잘 살고 있나 봅니다. 저도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 거 보면 말이죠"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 납골당 못 가봐서 미안해..조만간 찾아 갈께~~~~ 잘 지내~~"라고 적고 "#박광현 #박용하 #10주기 #잘지내 #소중한친구 #잊지않아 #평생#여러분잊지말아주세요"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32세. 지난 1994년 MBC '테마게임'을 통해 데뷔한 박용하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신드롬급 인기를 모았으며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러빙유'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