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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선경이 '불청'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때 이번 여행의 반장 신효범이 "너 나 알지!"라고 소리치자 상대방은 "아이 씨"하고 끊었다. 전화의 주인공은 김선경.
김선경은 "드라마도 끝나고 쉬고 싶다는 마음으로 친정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소풍 온 기분으로 즐겁게 놀다 가겠다"고 말하며 우아하게 등장했다. 한 카페에서 멤버들을 기다리던 김선경은 "신효범 언니나 선영이가 왔으면 좋겠다. 신효범 언니와 공연을 한번 했는데 그때 집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못갔다"고 말했다.
김선경을 데리러 온 사람은 김광규와 김도균. 김광규는 "드라마가 잘되서 돈도 많이 벌었는데 카페에서 음료를 사라"로 요구했고, "종편 기록 깼지 않느냐. '스카이 캐슬' 이겼지 않냐. 보너스 안받았느냐"고 물었다. 김선경은 "맞다. 새 기록을 세웠다"고 흐믓해하면서도 "보너스는 못받았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한소희 씨는 안왔느냐. 언제 한번 밥 한번 같이 먹자"고 요구했고, 김선경은 "요즘 한소희 너무 바쁘다. 밥 먹는 자리는 만들겠다"며 "딸 잘 키워서 내가 좋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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