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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ive '식벤져스'의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이 첫 영업을 개시한다.
첫 번째 예약 손님의 등장과 함께 영업이 시작되고, 문빈은 첫 주문부터 멘탈 붕괴에 빠져서 웃음을 안긴다. 철저한 예습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이어가 "죄송합니다"를 연발한 것. 그러나 동시에 열정 가득한 면모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문가영 역시 계속되는 손님 행렬에 지칠 틈도 없이 완벽한 적응력으로 똑순이의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봉태규는 고객들과 소통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했다고 해 '식벤져스' 홀 팀의 활약에 호기심을 높인다.
점심 장사를 마치고 여유로움도 잠시, 송훈 셰프의 폭탄 발언에 현장은 위기에 부딪힌다. 저녁 손님 도착 한 시간 전 식재료 완벽 소진을 위해 메뉴 변경을 제안, 셰프들을 당황케 만든다고. 촉박한 상황에서 셰프들이 어떤 기발한 메뉴를 개발할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손님들은 셰프 군단의 요리에 "헌 옷에서 새 옷을 입은 것 같다", "남는 재료라고 말 안 하면 전혀 모르겠다"며 극찬을 날렸다는 전언. 과연 '식벤져스' 군단이 '제로 식당'의 첫 영업을 무사히 마치고 재료 소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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