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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예지원 - 박호산이 진득한 어른 로맨스를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연애는 시작부터 거침없었다. 편의점에서 키에누와 마주친 남아영은 "나랑 연애해요"라고 예고 없는 고백을 던져 급 분위기를 전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키에누는 순간 놀란 듯 대답을 망설였고, 남아영은 손을 잡아주며 "나 믿죠?"란 한 마디로 관계를 리드, 키에누를 심쿵하게 만들며 안방극장의 설렘 온도를 급상승시켰다.
#"몸만 오면 돼요" 키스로 마음 확인!
또 두 사람의 '한 끼 로맨스'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저녁 식사를 함께하게 된 키에누와 남아영은 서로에게 고기쌈을 싸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정한 그의 모습에 남아영은 한 번 더 반한 듯 "나랑 같이 살아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특히 "몸만 오면 돼요"라고 말하며 그에게 거침없이 키스하는 장면은 시선을 단숨에 빼앗으며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달콤한 일일 데이트, '두근거리는 눈맞춤'
지난 23~24회에서는 남아영과 키에누의 달콤한 데이트가 그려져 두 사람의 톡톡 튀는 케미가 돋보였다. 남아영은 키에누의 스타일을 변신시켜주기 위해 그와 함께 옷가게를 찾았고, 두 사람만의 알콩달콩한 시간이 이어졌다.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완벽 픽으로 소화해내는 키에누와 시선을 떼지 못하는 남아영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수트를 멋있게 차려입은 키에누에게 남아영은 넥타이를 고쳐 매줬고, 가까워진 두 사람의 사이에는 떨림의 감정이 오가 보는 이들의 두근거림을 증폭시켰다.
이렇듯 예지원과 박호산은 막힘없는 로맨스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 귀엽고 사랑스러운 커플, 너무 잘 어울려요", "남아영 멋있다, 박력 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후진 없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많은 기대를 보였다.
예지원과 박호산의 농후한 으른 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는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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