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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열정 만수르'다운 소신을 밝혀 지난밤 시청자를 배꼽잡게 만들었다.
MC 신동엽은 이런 유노윤호를 향해 "열정 명언 제조기"라며 감탄했고, 서장훈은 유노윤호가 언급했던 명언을 나열, 모벤져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무엇보다 '사람 몸에 가장 해로운 해충'으로 유노윤호가 제일 싫어하는 벌레로 '대충'이 나오자 모두가 실소를 터트렸다. 이밖에 '슬럼프가 온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금 3개는 황금과 소금, 그리고 지금' 등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의 주옥같은 열정 명언이 공개됐다.
또한 군 생활 역시 열정적으로 임했던 유노윤호는 실제로 전문 하사 부사관 제의를 받았다는 후문. 유노윤호는 "새로운 것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회사에 이야기 해보겠다'라고 군에 말했다. 이후 회사에 이야기 했더니 '본분을 잊지마'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유노윤호는 남다른 자기 관리 비법도 털어놨다. 과식 역시 열정에 방해가 된다고 여긴다는 그는 "내가 밥을 많이 먹으면 '나한테 건방져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답해 모두를 초토화시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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