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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마스크남 전배수, 강렬한 등장→극적 전개로 존재감 발산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7-07 08:4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로나19 시국 이후 첫 100만, 150만 돌파에 연달아 성공한 생존 스릴러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 영화사 집·퍼스펙티브픽쳐스 제작)가 마스크남 역의 전배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간미 넘치는 친근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전배수가 '#살아있다'에서 마스크남 역으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스크남은 더는 집 안에서 버틸 수 없게 된 유일한 생존자 준우(유아인)와 유빈(박신혜)이 살아남기 위해 탈출을 감행한 8층에서 새롭게 마주한 의문의 인물이다. 마스크남은 준우와 유빈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순간 나타나 관객들을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며 또 다른 스릴을 선사한다.

마스크남 역의 전배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인상 깊은 연기로 소화해내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렇듯 유아인, 박신혜는 물론 강렬한 신 스틸러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살아있다'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아인, 박신혜가 출연하고 조일형 감독의 첫 장편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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