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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본 적 없는 형사 캐릭터다. 장승조표 '모범형사'가 시청자의 마음을 정조준 했다.
장승조는 처음으로 맡게 된 형사 캐릭터를 온전히 자신만의 색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럭셔리 엘리트 형사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모범적인 비주얼부터 엘리트 형사의 예리한 눈빛 연기와 냉소적인 표정까지. 모든 면면이 오지혁에 완벽히 스며든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오지혁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고 어머니까지 잃은 불행한 과거를 지닌 인물로 장승조는 그의 이유 있는 차가운 성격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오지혁의 서사와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첫 형사 캐릭터를 찰떡같이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승조의 주연 드라마 '모범형사'는 월화 밤 9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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