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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랑의 콜센타' TOP7과 현역7이 '트로트 별들의 전쟁' 2라운드인 '신청곡 대결'에 돌입, 승기를 잡기 위해 '불꽃 승부욕'을 불태운다.
또한 1세대 트로트 아이돌 신유가 유독 '신청곡 대결'에서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내 팬 다 TOP7에게 넘어갔다", "팬카페에 활동하는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다"라며 0콜을 걱정하는 등 초조한 안색을 내비쳤던 것. 이름이 호명되기만을 기다리던 신유가 과연 신청곡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는 TOP7 맏형 장민호가 '읽씹안읽씹'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무엇보다 이 곡의 프로듀서인 영탁이 화음을 쌓으며 맏형 장민호의 무대를 빛냈는가 하면, 임영웅, 김호중 일명 '91즈'가 특별 코러스로 활약, 흥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최초 공개되는 TOP7의 '읽씹안읽씹' 무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5회는 오는 9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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