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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남자들의 롤모델 배우 김민준이 JTBC 드라마 '우리,사랑했을까'에서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하였다.
영화 제작이 여러사건으로 벽에 가로막혀 궁지의 몰린 노애정은 최후의 대책으로 구파도의 저택으로 찾아와 영화의 투자를 해달라고 두눈 질끈감고 제안하지만, 구리빛피부에 화려한 문신 그리고 탄탄한 근육질 몸에 튀어있는 피를 닦는 구파도의 앞에서 움찔하지만, 더 이상 내려갈 곳 없는 자신의 현실을 인지하여 용기를 내고 자기를 믿어달라며 기회를 요구하였다.
자신의 앞에서 이토록 용기내는 노애정에게 천억만 작가에 시나리오 집필과, 헐리웃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류진(송종호 분)을 캐스팅해올 것을 조건을 내걸며 모든 조건을 만족한다면 모든 빚 청산과 백억을 투자할 것으로 약속한다.
상남자의 워너비아이콘 배우 김민준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하여 MBC '다모', MBC '아일랜드', SBS '프라하의 연인', SBS '타짜', SBS '외과의사 봉달희'등 드라마 속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사랑을 받았고 영화 '미스 푸줏간', '강력3반', '사랑', '푸른 소금', '후궁-제왕의 첩', '희생부활자'등에도 출연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카리스마있는 연기로 모든이들의 기억에 남았고, 최근 개봉한 영화 '소리꾼'에도 특별출연하여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한편, 배우 김민준이 출연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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