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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국민 사랑꾼' 션이 철석같은 아내 사랑을 뽐냈다.
또한 가장 최근의 고백을 묻자 "같은 하늘 아래에서 숨 쉬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는 내용의 문자였다고 답한 션은 더불어 "혜영이의 답장은 없었다"는 웃픈(?) 결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 외에도 션은 입만 열었다 하면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이 사람이다 생각했다", "부부싸움을 왜 하죠?" 등 주옥같은 어록을 쏟아냈는데 이에 옥탑방의 유부남 멤버들은 "우리와 결(?)이 안 맞다"며 힘든 기색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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