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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장도연과 트롯신들의 불꽃튀는(?) 첫 만남이 그려진다.
이에 두 사람은 '고관절 댄스' 배틀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고관절에 대해 논하며 불꽃 튀는 '고관절 승부'를 가렸는데, 결국 대부 남진은 장도연을 '고관절 댄스 사부' 로 인정하고 한 수 배우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트롯신 공식 사위 정용화는 때 아닌 선택의 기로에 서게 돼 진땀을 흘렸다. 설운도가 "내 딸이냐, 주현미 씨의 딸이냐"라며 정용화를 사위로 삼고 싶어 하는 속마음을 '돌직구' 로 고백한 것. 과연, 트롯신 공식 사위 정용화의 선택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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