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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웃음과 배려 넘치는 분위기 속 더 멋진 장면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김수현과 강기둥(조재수 역)은 영화 '조커'를 패러디한 장면을 촬영하기 전 특유의 몸짓을 직접 해보며 합을 맞추는가 하면 서예지와 박진주는 손동작 하나에도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제스처를 시도하고 있다.
또 김수현과 오정세, 강기둥은 쉴 틈 없이 샘솟는 애드리브와 찰떡같이 받아주는 센스로 티키타카 케미를 엿보이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는 동시에 웃음을 터트려 멋진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환상의 연기 시너지를 빛내고 있는 배우들의 활약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22일(토) 9회를 시작으로 후반전에 돌입한다. 문강태(김수현 분)와 고문영(서예지 분)의 본격화된 로맨스부터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스토리까지 시청자들을 설렘과 긴장으로 물들일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다려진다.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비하인드 영상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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