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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트와이스가 8월 9일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앞서 트와이스는 전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의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월드투어를 통해 성장을 거듭한 이들은 엄청난 규모의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고, 온택트(On과 Contact의 합친 말) 시대에 맞춰 전 세계 팬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했다.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로운 공연 플랫폼과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발산하고 온라인 공연만의 특화된 장점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트와이스는 13연속 히트에 빛나는 수많은 명곡 무대뿐만 아니라 아홉 멤버와 팬들 간의 사랑을 확인할 특별한 소통의 시간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9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유료 생중계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World in A Day'에 대한 자세한 관람 정보 및 관련 컨텐츠를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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