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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990년대 인기 밴드 015B의 원년 멤버이자 베이시스트였던 조형곤 백석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조형곤과 함께 활동했던 015B 장호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015B의 베이시스트이자 우리의 동료였던 조형곤 군이 오늘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다녀왔다. 아름다웠던 시절을 함께했던 동료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도 경황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형곤아. 아주 오래전 네 방에 모여 피아노를 치며 같이 연습하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구나"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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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은 27일 오전 8시 40분, 장지는 분당메모리얼 파크.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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