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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홍석천과 가수 왁스가 '전국민 드루와'에 동반 출연해 남다른 인연을 밝힌다.
이에 왁스는 "헤어지려야 헤어질 수 없는 사이다. 극과 극인 성격이라 잘 맞는다"라며 단단한 극강 케미의 비결을 밝히면서도 "남자 얘기는 많이 하는데 정작 소개는 안 시켜준다"라며 숨겨왔던 서운함을 드러내 홍석천을 당황시켰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이수근이 "좋은 남자를 자꾸 본인이 만나니까 그런 것 아니냐"라며 추궁하자 급 당황한 홍석천은 왁스에게 소개팅을 주선하지 않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홍석천은 90년대 히트한 자신의 유행어를 다시 한번 재연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그는 "코로나, 미워 죽~겠어!"를 외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주며 유쾌한 사이다 입담을 펼쳐보였다고.
'영혼의 단짝'인 홍석천과 왁스의 유쾌하고도 훈훈한 절친 케미는 과연 어땠을지, 월요병을 말끔히 타파해줄 드라이브스루 노래쇼 MBN '전국민 드루와'는 27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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