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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도도솔솔라라솔'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로의 변신을 앞둔 고아라, 탄탄한 연기력과 비주얼을 장착한 대세 배우 이재욱의 흥미로운 만남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1차 티저 영상 역시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듯 기대 이상의 '꿀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분 좋은 피아노 선율을 따라 리듬을 타는 선우준(이재욱 분)의 앞으로 두근거림을 안고 선 구라라(고아라 분). 테이블을 두드리는 손에서조차 들뜬 마음이 느껴진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해맑은 미소와 함께 "왜 기다렸어?"라고 묻는 구라라에게 "돈 받으려고"라고 답하는 반전의 선우준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세상 설레는 목소리로 수금(?)을 재촉하는 선우준과 동공지진도 사랑스러운 구라라, 특별한 '채무 관계'로 얽힌 두 사람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하고 엉뚱한 인연의 시작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1차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티저부터 심상치 않다", "고아라의 변신 기대된다. 극강의 로맨틱 비주얼", "색다른 조합인데 상상 이상으로 잘 어울려", "고아라, 이재욱 인생캐 만난 듯", "비주얼 케미 좋다" 등 기대감 어린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8월 26일(수)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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