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정현이 20년째 똑같은 얼굴을 공개하며 연예계 최고 동안 스타임을 증명했다.
이정현은 4일 인스타그램에 "2000년(테크노 여전사)→2020년(반도 여전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00년의 이정현의 모습과 2020년의 이정현의 모습이 나란히 담겼다. 똑같은 앞머리의 뱅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는 이정현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는 모습이라 충격을 안긴다.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다. 연기를 처음 해보는 10대 소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신들린 연기를 펼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종상, 청룡영화상을 비롯한 다수의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단번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
2000년대 중후반에는 중국에서 한류 스타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외적인 활동에 몰두했고, 2010년대 들어 국내에서 연기에 주력하면서 2015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