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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상엽의 매력이 또 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
보는 사람마저 애틋해지는 눈빛으로 어른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며 '멜로 장인'의 매력을 발산하는 이상엽은 웃음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으며 알차게 극을 채워나가고 있다. 이상이(윤재석 역)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현실 형제 케미로 매 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상대 배우가 누구든 붙었다 하면 터지는 찰떡 케미는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었다.
아낌없이 설레고 아낌없이 망가지는 이상엽의 통 큰 연기는 드라마 상승세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부모님들이 주로 본다고 여겨지던 주말 드라마의 판도를 뒤집으며 젊은 세대들도 열광할 수 있는 주말 드라마를 만들었다. '한다다 신드롬'의 중심에서 신드롬을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애틋한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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