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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나태주가 할리우드 작품 출연을 예고했다.
나태주는 이날 할리우드 영화 촬영 일화도 전했다. 영화 '팬'(2015)에서 휴 잭맨을 비롯해 아만다 사이프리드, 루니 마라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영화 촬영을 한 바 있는 나태주는 "휴 잭맨이 한국인을 좋아한다고 자기 트레일러로 날 초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근데 김을 주더라. 김을 굉장히 좋아해서 항상 김을 챙겨서 다닌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울버린에게 태권도를 보여주기도 했다는 그는 "휴 잭맨이 그걸 보더니 울버린을 이을 사람은 나태주라고 말해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나태주는 현재 출연 논의 중인 할리우드 작품이 두 작품 정도 있다고 덧붙여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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