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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핑클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마리 퀴리' 응원 차 방문한 절친 배우 조여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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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핑클 멤버 이진도 '하트' 이모티콘을 날리며 두 사람에게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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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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