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폭우 속 교통대란으로 인한 라디오 DJ의 지각 해프닝이 줄을 이었다.
이어 "비가 와서 평소보다 20분 일찍 나왔는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다. 도로가 막히고 그야말로 교통 대란"이라며 "목동 거의 다와가는데 비도 너무 많이 오고 있고 차는 밀리고 마음은 초조하고 미칠 것 같다"고 털어놨다.
|
방송이 시작되고 5분 정도가 지난 뒤 박명수는 급히 들어오며 "15년 만에 처음으로 지각을 했다"라며 "미국 영화인 줄 알았다. UFO가 온 줄 알았다"며 "밤새 비가 엄청 많이 왔는데 난리도 아니었다. 한번도 이런 적이 없는데 그냥 차가 섰다"고 지각한 상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조우종에게 감사 인사를 한 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어떡하냐. 사람들이 우울해진다. 제가 큰 웃음 드릴테니 조금만 힘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인 뒤 방송에 나섰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