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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국제수사'(김봉한 감독)가 배우 손현주, 조재윤의 특별출연으로 눈길을 끈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특히 손현주는 김봉한 감독의 전작 '보통사람'에서 주역을 맡은 데에 이어 '국제수사'에까지 특별출연하며 의미를 더한다. 김봉한 감독은 "짧은 등장에도 임팩트와 재미를 주기 위해 손현주, 조재윤 배우에게 특별출연을 부탁했다. 둘의 케미를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여기에 대천 경찰서 강력팀 동료로 함께 연기한 곽도원은 "두 배우가 탁월한 연기로 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셔서 많이 배웠다"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현재 손현주와 조재윤은 JTBC 드라마 '모범형사'에 함께 출연하며 '국제수사'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영화 '국제수사'에서는 강력팀 동료로 만난 두 배우가 과연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국제수사'는 2020년 8월 1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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