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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먹요정' 김민경이 일상 속 먹방 철칙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개그맨 송병철과의 핑크빛에 안방을 달달함으로 물들였다.
그때 공개된 김민경의 하우스는 따뜻한 느낌의 커튼과 조명 배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인형룸에 이어 아기자기한 소품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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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은 "낚시 TV를 하고 거기에 빠졌을 때 그때 손 내밀었을 때 잡아준 두 사람이다. 낚시 동반자다"며 류근지, 송병철과 낚시에 나섰다.
그때 송병철은 "가만히 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말고, 공주님"이라고 하는 등 김민경을 챙겼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송병철과 김민경의 핑크빛은 이어졌다. 실제 김민경은 "(송병철)선배님을 원래 좋아했었다. 내가 좋아했다는 걸 알고 본인도 '너 나 좋아했잖아'라고 할 정도로 그 감정들이 편안함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민경은 느낌이 통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그러면서 그는 "개그맨 누군가가 좋아한다고 하면 흔들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두 사람의 시그널은 통했을까? 송병철은 '개그우먼 괜찮은 애들 많지?'라는 김민경의 말에 연신 '김민경'이라고 외친 것. 이에 김민경은 "병철이 형 괜찮다. 고백하면 생각 좀 해보지"라며 핑크빛 썸으로 스튜디오를 달달함으로 물들였다.
좋아하는 먹방부터 달콤한 썸까지, 즐겁고 생기가 넘치는 김민경의 하루였다.
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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