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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OCN 토일 오리지널 '트레인' 윤시윤, 조완기, 백재우가 충격과 혼란이 뒤섞인 채 '긴급 골목 수색'에 나서는 현장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지난 8일 방송된 9회에서는 서도원이 마침내 연쇄살인사건 진범 석민준(최승윤)의 정체에 대해 알아냈던 상황. 더욱이 석민준과 만났던 한서경(경수진)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도발하는 석민준에게 분노한 서도원이 거침없이 총을 겨누는 엔딩이 담겨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했다.
이와 관련 윤시윤, 조완기, 백재우가 또 한 번 예기치 못한 사건과 마주하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B세계 무경서 강력 3팀 서도원, 우재혁, 강준영이 골목에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장면. 한적한 골목 귀퉁이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서도원은 무언가 발견한 듯 번뜩이는 눈빛을 드리우고, 우재혁과 강준영은 심각한 표정을 지은 채 굳은 상태로 서있다. 드러나지 않은 진범의 범죄를 쫓던 세 사람이 충격 속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것. 연쇄살인사건 진범 석민준이 "자수할게요. 내가 사람을 많이 죽였거든요"라면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가운데, 또다시 무경서 강력 3팀에 불어닥친 위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트레인' 제작진은 "연쇄살인사건의 진범 석민준의 악행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다"며 "서도원을 비롯한 우재혁, 강준영 등 무경서 형사들이 어떤 충격과 혼란을 겪게 될지 9일(오늘) 밤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트레인'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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