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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CJ ENM의 팩츄얼스튜디오와 네덜란드 인사이트 TV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tvN '신비한 무술사전' 2회가 오늘(10일, 월) 밤 12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날 방송에서 댄 포글러는 대한민국 전통 무술인 택견을 직접 체험하고, 그 속에 숨은 철학에 감동 받은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댄 포글러는 한국의 전통무술 택견을 수련하며 행복해지기 위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택견만의 철학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한국 고유의 철학과 움직임을 담고 있는 택견은 무술 중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됐으며, 유네스코에서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무술이다. 물 흐르듯 부드러운 동작에 숨겨진 빠르고 강력한 기술을 자랑하는 만큼 실제 택견 마스터는 매일 8000번, 약 2시간씩 나무에 손날과 손바닥 등을 단련하는 모습을 공개해 댄 포글러를 놀라게 만들기도. 행복하기 위해 택견을 한다는 택견만의 정신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J ENM의 팩츄얼스튜디오는 'fact-based'를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예능, 디지털 미디어 등의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있다. 미국 3대 방송페스티벌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 TV&FILM 어워즈' 수상 이력은 물론, 해외 유수의 프로덕션 및 제작진과의 MOU체결, 공동제작, 공동기획에 앞서 우수한 제작능력으로 글로벌 콘텐츠 마켓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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