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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자녀 설수대, 이번엔 농구 도전…숨길 수 없는 '체육인 유전자'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8-12 07:3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 삼남매 설수대가 이번엔 농구에 도전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수대의 농구 도전!! 뼛속까지 체육인 유전지 설수대, 과연 농구도 잘할까?"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집에서 농구 골대를 놓고 농구에 도전하는 설아, 수아, 시안 남매의 모습이 그려져다. 시안이는 가볍게 공을 던졌는데도 바로 골인 시켰고, 이 모습을 본 수아는 시안이를 견제하는 듯 연습에 돌입했다. 몇 번의 연습 만에 수아 역시 가볍게 골을 넣었다. 설아 역시 뼛속까지 체육인 DNA를 입증하는 듯 쉽게 자유튜를 성공했다.

이에 시안이는 대결을 신청했다. 시안이는 가장 많은 골을 넣는 사람이 챔피언이라며 호기롭게 도전에 나섰다. 삼남매의 도전 끝에 한 번에 세 골을 넣은 수아가 챔피언이 됐다. 특히 수아는 뒤로도 골을 넣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 슬하 4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동국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설아, 수아, 시안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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