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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 고수와 하준이 사기꾼과 형사라는 악연 속에서 영혼 추적의 공조를 알리는 강렬한 만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고수와 하준의 긴장감 넘치는 투샷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고수는 날 선 눈빛으로 하준을 응시하고 있다. 하준은 고수의 손목을 단단히 움켜쥐고 그를 제지하고 있는 모습. 입술을 꾹 다문 채 굳어 있는 표정에서 그의 분노가 느껴진다. 이들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오가는 가운데, 생계형 사기꾼과 강력계 형사라는 어우러질 수 없는 두 사람이 앞으로 선보일 공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제작진 측은 "고수와 허준호의 영혼 콤비 뿐만 아니라 고수와 하준의 시한폭탄처럼 아슬아슬한 공조 또한 극의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고수와 하준은 훌륭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의 공조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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