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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강기둥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부터 팬바보의 면모까지 다채롭게 보여주며 '둥블리'의 매력을 대방출했다.
이어 강기둥은 드라마 촬영 중 일어났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 팬들의 질문에 대한 솔직한 답변과 소소한 TMI까지 모두 들려주면서 남다른 팬사랑을 증명했다.
특히 강기둥은 생일을 맞이했다는 팬의 말에 즉석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달라는 부탁에 수줍어 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보고 싶다'를 열창, 수준급의 가창력을 자랑하면서 팬들을 더욱 환호케 다.
마지막으로 강기둥은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날 때까지 기다려 달라"며 "다음 작품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마무리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강기둥은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드라마 '내일 그대와' '쌈 마이웨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로맨스는 별책부록' '어바웃 타임' '더 킹 : 영원의 군주' 등의 출연하는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강기둥은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또 한번 인생작을 경신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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